현대차그룹 '인터넷 소통·소셜 미디어 대상' 최고상

현대자동차그룹이 26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소셜 미디어 대상'에서 최고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1,200개의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미디어 대상은 웹과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어지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차그룹은 홍보사이트, 블로그, SNS 채널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디지털 소통의 효율성과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글로벌 위상, 사회공헌, 동반성장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을 인정 받았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 대표 20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영현대' SNS 채널(페이스북, 트위터)도 ‘대한민국 소셜 미디어 대상’ 자동차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현대는 현대차가 20대 청년층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취업, 캠퍼스 트랜드 등 관련 내용을 SNS 채널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