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속도위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김인석-안젤라박 부부가 함께 탑승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인석은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한 게 속도위반 때문이냐?"는 오만석의 질문에 "전혀 아니다. 그래서 청첩장에 '우리 속도위반 아님'이라는 문구를 넣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의심들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며 "난 괜찮은데 안젤라바이 그런 얘기를 듣는 것에 많이 참피해 하더라. 교육방송에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김인석은 "신혼여행지를 발리로 최종 결정했다. 연예인이 가까운 곳으로 신혼여행을 가면 100% 속도위반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도 의심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안젤라박은 "I'm Not Pregnant!(나는 임신하지 않았다!)"라고 재차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인석 안젤라박,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