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임직원 참여… 500포기 지역 사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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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힘찬병원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병원직원 및 의료진 100여명이 김장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4회째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에 모든 임직원들은 장보기부터 재료손질, 김치속 만들기, 김치속 넣기, 김치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총 배추 500포기를 담갔다.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8일 오전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사회복지과와 부평구 관내 주민 자치센터 2곳(부개2동, 부평5동)을 통해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부평힘찬병원 이미숙 기획실장은 "가까운 지역 이웃들을 위한 김장이벤트는 직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행사로 해가 갈수록 보람도 더 크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힘찬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