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상호 협력 및 특허 라이센스 협약 체결TV 패널 시장 2021년 70억달러 "16배 이상 성장 전망"
  • ▲ LG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 여상덕. ⓒLG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 여상덕.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와 OLED 재료업체인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 이하 이데미츠)가 지난 11일 'OLED기술 상호 협력 및 관련특허 라이센스(License)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이데미츠로부터 OLED 재료공급과 디바이스(Device) 구조 등을 제안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TV용 OLED는 물론 플렉시블 OLED에 대한 연구에서 제품개발, 생산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데미츠 역시 LG디스플레이에 고성능의 OLED 재료를 공급하고 기술개발과 제품화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딩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이데미츠는 1997년 세계 최고 휘도인 OLED용 청색 발광재료를 개발할 만큼 세계적인 OLED 소재 원천기술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도 분자설계·유기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최첨단 OLED재료 및 다양한 디바이스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 여상덕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LG디스플레이는 이데미츠의 OLED 관련 특허를 토대로 OLED TV 시장 창출에도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플렉시블 및 투명 OLED 개발도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DisplaySearch)는 올해 4억3000만 달러로 추정되는 OLED TV 패널시장이 2021년에는 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