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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의 대교어린이TV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 체감형 게임 프로그램 '하이파이브 슈퍼키즈를 찾아라!'를 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파이브 슈퍼키즈를 찾아라!'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360 키넥트'를 활용한 게임을 통해 지성과 체력을 고루 갖춘 어린이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이파이브 슈퍼키즈를 찾아라!'는 동작과 숫자를 기억하는 두뇌 대결, 멀리뛰기와 스키 등의 체력 대결, 급류 타기와 장애물 피하기 등의 순발력 대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도입된 'Xbox360 키넥트'는 동작인식 기반 게임으로 일부 초등학교에서 체육 수업과 방과 후 학습 시간에 안전한 실내 체육 활동으로 활용되는 등 건전한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초등학생 2명이 한 팀이 되어 서바이벌 연승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5연승을 달성하는 팀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감형 게임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이파이브 슈퍼키즈를 찾아라!'는 2015년 1월부터 대교어린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