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 등 987가구 청약


  •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2014년 분양시장이 마무리된다. 2015년은 수도권 청약제도 간소화와 분양가상한제 탄력운영으로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 주는 전국 4개 단지에서 987가구가 공급된다. 민간분양은 3개 단지 619가구, 공공임대는 1개 단지 368가구다.

    ◇주요 분양 단지

    유림E&C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경북아파트를 재건축해 '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도보5분 거리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시민야구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종로초, 수창초, 칠성초, 칠성고 등 교육시설이 잘갖춰져 있다.

    ◇당첨자 발표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3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의 당첨자가 오는 31일 발표된다. 같은날 충남 아산시 '아산모종캐슬어울림1단지'에서도 새 주인을 발표한다.

    이 밖에 △세종 '세종한양수자인엘시티' △경기 수원시 '수원호매실호반베르디움(B9)' 등 총 12개 단지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C2-2)'와  경기 시흥시 '시흥목감B4블록호반베르디움' 계약이 시작된다. 이 밖에 △광주 오포 '신현라온프라이빗' △경기 양평 '양평휴먼빌2차' 등 총 10개 사업장이 계약일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