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롯한 중국, 태국 등 아태지역 3개국 암웨이 최고 고용기업 영예
  • ▲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5 아태 지역 최고고용기업(2015 Top Employers)' 인증식에서 한국암웨이 김성태 이사(좌)가 데이비드 플린크(David Plink) 우수고용협회장(우)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암웨이
    ▲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5 아태 지역 최고고용기업(2015 Top Employers)' 인증식에서 한국암웨이 김성태 이사(좌)가 데이비드 플린크(David Plink) 우수고용협회장(우)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글로벌 고용 환경 평가 기관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15 아태 지역 최고고용기업(2015 Top Employers)'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최고고용기업 인증'은 세계적인 고용 및 인적자원 환경 평가 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전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내외부 전문가가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며 국제적 수준의 우수한 인적자원 관리 환경을 갖춘 기업만이 인증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아태 지역 조사 및 평가에서 암웨이 중국, 암웨이 태국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최고 고용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고고용기업 인증은 복리후생, 직무교육, 경력개발 등의 인적자원 환경과 직원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다양성 등의 기업문화를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는다. 평가 초기 단계에서 인적자원 우수사례 조사(HR Best Practices Survey)를 실시, 고용 조건과 환경 개선에 대한 전략, 정책 이행, 모니터링, 커뮤니케이션 등의 항목을 조사하고 결과에 대한 유효성 검토 및 세부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이번 최고고용기업 인증은 한국암웨이의 성장 동력인 임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고의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며 "보다 우수한 수준의 고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우수 고용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강화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아태지역 최고고용기업(2015 Top Employers)'에는 한국암웨이 외에 아스트라제네카, AIA생명, DHL, 딜로이트, 아디다스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