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디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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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 '미디어로그'가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 그랜드 맥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갤럭시 그랜드2 후속작으로 출고가가 30만원 대인 중저가 단말기다. 

홍장표 미디어로그 알뜰폰 사업담당은 "알뜰폰 시대에 최신 LTE 스마트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미디어로그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면서 "그랜드 맥스는 최신 사양을 갖추면서도 큰 폭의 지원금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다 합리적인 요금제까지 갖춘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그랜드 맥스'는 사용자 중심의 UX테마 구성과 7.9mm의 얇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5.2인치 HD TFT LCD 디스플레이, 1.2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1.5GB 램이 탑재됐다.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및 25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됐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