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득녀 소식을 알렸다.  

권상우는 지난 1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늦은 밤, 예정보다 빨리 첫째 아들 룩희의 동생을 만나러 왔습니다"라며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한, 11일 웨이보에는 "사랑하는 내 딸 리호야, 만나서 반가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감사해. 태영아 고마워.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손태영은 10일 오전 1시 30분께 건강하게 둘째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8월 결혼해 이듬해 2월 아들 룩희를 얻었다.

[권상우 득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