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커피베이가 겨울 시즌메뉴를 연달아 출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커피베이는 지난 11월 건강을 생각한 '유자뱅쇼'와 달콤한 음료에 케익까지 맛볼 수 있는 '마스카포네 치즈라떼'를 선보였다. 커피베이의 '유자뱅쇼'는 포도의 상큼함에 유자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며, 감기예방효과가 뛰어난 음료다. 

함께 출시된 '마스카포네 치즈라떼'는 마스카포네 치즈에 티라미슈 케익을 얹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한 스페셜 라떼로 달콤한 음료를 선호하는 여성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스카포네 치즈라떼는 출시 2개월 만에 20만잔 판매를 기록하며 커피베이 히트메뉴로 등극했다. 

이어 12월 출시한 커피베이의 겨울시즌메뉴는 인절미 토스트, 유자차, 헤이즐넛 라떼다. 이중 인절미 토스트는 새해 분위기와 잘 맞아 커피베이 전 가맹점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쫄깃한 인절미와 고소한 미숫가루가 조화를 이루는 인절미 토스트는 국산재료만 사용해 건강하게 만들어 커피베이의 새로운 인기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커피베이 측은 "겨울 시즌에도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며 "본사 R&D팀의 높은 수준의 메뉴개발력으로 고객의 입맛과 예비창업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