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의 신제품 '더(The) 맛있는 피자'가 15만 판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이다.
 
더 맛있는 피자는 엄선된 베스트 토핑을 듬뿍 넣어 맛은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실속형 제품으로, 온라인 상에서 일명 '9900원 피자'로 통하며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 현재 하루 2만 판 이상, 2초에 1판 씩 판매되는 가파른 성장세로 출시 7일 만에 15만 판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더 맛있는 피자는 불고기, 소시지, 치즈 등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토핑을 얹어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단돈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피자로 경기 불황으로 늘어난 실속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한국 피자헛의 30년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메뉴인 만큼 이번 성과가 매우 뜻 깊다"며 "이번 초기 성과를 발판 삼아 리치골드, 더스페셜 피자, 크라운 포켓 등 프리미엄 피자에 이은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