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19∼59㎡, 투룸 이상 41% 차지
-
현대산업개발(현산)이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3-1블록에서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16일 현산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7층 지상13층, 전용19∼59㎡ 총 319실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지상4층∼13층에, 상업시설(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은 지하1층부터 지상3층에 들어선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도보 5분 내에 있다. 또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 문정법조단지, 삼성SDS, KTX수서역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NC백화점, 이마트, 가든파이브 등 주변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기존 원룸 중심에서 벗어나 투룸 및 쓰리룸이 전체 41%를 차지한다. 1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나 직장인 수요도 예상되는 부분이다. 지하 7층부터 지하 2층까지 조성되는 주차장도 특징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현산 관계자는 "송파지역 오피스텔 미분양 해소로 현재 공실이 없는 상황"이라며 "위례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