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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임페리얼이 위스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매년 브랜드의 가치와 선호도 등을 조사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브랜드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등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투표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임페리얼은 1994년 국내 최초로 '12년산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시장을 개척한 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난 20년여간 위스키 시장 성장을 견인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발 앞선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보여준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페리얼은 스코틀랜드산 고품질 원액만을 엄선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부드러운 풍미로 블렌딩했으며 이는 마스터 블렌더에 의해 일관되게 유지되고 있다. 또 모던함을 강조해 2013년 새롭게 선보인 임페리얼 뉴패키지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기 했다.

     

    이 외에도 쉽고 빠르게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위조방지장치인 '옐로우 밴드'를 캡 상단에 장착, 국내 위조 방지 장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유호성 홍보 이사는 "임페리얼은 국내에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라는 새로운시장을 개척한 기념비 적인 브랜드다"며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의 요구와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