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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강민호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28) 캐스터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한 매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2012년 있었던 시구를 통해 처음 만났다. 내가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고 현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신소연 캐스터는 현재 SBS '모닝와이드'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으로 롯데의 서울 원정이 있을 때마다 강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소연은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인천공항을 찾아 강민호와 손을 잡는 등의 과감한 애정행각을 보였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다정한 사진을 게재하는 등 공개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강민호는 지난 2013시즌 후 FA 시장에서 4년간 75억 원을 받으며 롯데에 잔류, 연봉으로만 10억 원을 받아 포수 연봉 원톱을 차지했다.
강민호 열애 인정 소식에 네티즌은 "강민호 열애 인정,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강민호 열애 인정, 행복하세요”, “강민호 열애 인정, 강민호 연봉만 10억원?”, “강민호 열애 인정, 결혼은 언제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
[강민호 열애 인정, 사진=강민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