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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임신 소식에 2세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다"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마린이 아빠 힘내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리고 고맙다"라며 뱃속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알리기도 했다.

    김가연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011년 2월 방송된 SBS '스타커플 최강전'에서 공개된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가상 2세 사진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가상 2세 합성사진을 보고 "사람이 맞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임요환, 사진=SBS '스타커플 최강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