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대표 보일러 브랜드 입증…"글로벌 No.1 되기 위해 노력"
  • 경동나비엔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동나비엔은 5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거머쥐며 업계 대표 보일러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2015년을 이끌어갈 소비자 중심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소비자 참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는 만큼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소비자포럼은 지난해 11월5일부터 온‧오프라인 전국 소비자 조사를 진행, 부문별 최고 지수를 획득한 50여개의 브랜드를 부문별로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품질 서비스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재구매 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보일러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기술력을 활용하여 미래에너지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엠블럼
    ▲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엠블럼

    한편 경동나비엔은 1978년 설립 이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 개발에 성공, 고효율 에너지 기기의 보급과 수출산업화를 주도해왔다.

     

    특히 2013년 세계에서 4번째로 전기발전 보일러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콘덴싱원격제어보일러인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을 선보였다.

     

    경동나비엔은 현재 보일러제조사별 제품매출액 국내 1위 기업으로 업계 수출액 66%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