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아내 김애리의 시사회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감만족 영화로 언론과 평단,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쎄시봉'이 지난 2일 CGV 영등포에서 VIP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쎄시봉'의 친구들인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과 김세환을 비롯해 영화 속 '오근태'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트리오 쎄시봉의 원년멤버 이익균과 황정민, 권상우, 강동원, 김우빈, 김주혁, 고아라, 아이유, 한채영, 이지아, 이천희 전혜진 부부, 김태우 김애리 부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윤제균 이석훈 감독 등 충무로 대표 감독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태우 아내 김애리는 긴 웨이브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올 블랙 의상에 갈색 롱부츠를 매치한 세련된 패션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했다.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포토월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김태우 김애리 부부는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의 소개로 만나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우 아내 김애리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 연구원을 지낸 재원이다.
한편, 영화 '쎄시봉'은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과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 그리고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첫사랑의 기억을 그린 영화.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김태우 아내 김애리, 사진=CJ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