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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유재석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JTBC '속사정 쌀롱'의 MC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팔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동민은 "유재석 덕분에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지금의 장동민이 있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장동민은 "불과 1~2년 전 슬럼프에 빠져 어려움을 겪었다. 그때 연이 없던 유재석의 연락처를 물어 연락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동민은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한걸음에 달려 나와 콜라를 시켜놓고 장동민의 이야기를 내내 들어줬던 유재석 덕분에 그 뒤로 방송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장동민 유재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민 유재석 역시 유느님", "장동민 유재석 정말 감동이다", "나도 저런 선배가 있었으면..", "장동민 유재석 둘이 친했구나", "장동민 용기도 대단하다", "장동민 이야기 들으니 유재석 대단하다", "장동민 유재석 일화 역시 1인자는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이 출연하는 '속사정 쌀롱'은 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장동민 유재석,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