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비정상회담' G12와 함께 노후 준비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김광규는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34회 녹화에 출연해 "주변에서 평생 혼자 살 수 있으니, 결혼보다 노후 준비를 먼저 하라고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현재 많이 벌고 있으니 노후 준비를 미리할 필요가 없다"고 김광규의 의견에 동의했지만,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유비무환이라고 미래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반박하며 팽팽한 토론이 이어졌다.  
 
뒤이어 "나이가 몇이냐", "수입이 얼마냐 되냐" 등 G12의 끊임없는 질문 공세에 김광규가 결국 참지 못하고 버럭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완벽한 노후 준비를 위한 G12의 다양한 이야기는 2월 23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정상회담' 김광규,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