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진행, 대학생에 금융지식·취업전략·소양교육 진행
  • ▲ 24일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열린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에 참가한 대학생 100여명이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있다.ⓒ 우리은행
    ▲ 24일 우리은행 안성연수원에서 열린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에 참가한 대학생 100여명이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지난 2009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연 2회 실시돼 올해로 12기째를 맞는다.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선발된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지식과 취업전략, 소양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은행사 박물관 관람을 통해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역사의 주요 사건을 관통하는 우리은행 의 116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면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권 취업전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입사한 신입행원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해 취업정보와 직장생활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우리은행 본점 지하에 위치한 은행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은행과 화폐의 역사를 배우는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체험교실'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