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에 중점을 둔 서비스로 고객만족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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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앤쇼핑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가 600만 건을 돌파했다. 2013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앱은 지난 2개월 동안에만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앤쇼핑은 “최근 다운로드 횟수가 치솟은 요인은 1월에 실시한 업데이트 때문”이라며 “고객편의성에 중점을 둔 이번 시스템 개편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면 상품대금의 10%를 즉시 할인해주고, 추가로 10%를 적립해주는 ‘텐-텐(10+10)프로젝트’서비스를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타 쇼핑몰들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할인쿠폰을 직접 다운 받고 적용해야 했지만 업데이트 이후 다운로드 과정을 생략했으며 적용도 자동화시켜 이용편의를 높인 것이다.

     

    이외에도 구매 후 혜택을 받으려면 ‘적립금 신청’ 버튼을 눌러야 했던 기존 방식을 자동적립 방식으로 시스템화 했다.

     

    서비스 혁신으로 고객들의 호응이 일자 홈앤쇼핑 박재만 온라인기획팀장은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불필요한 절차를 없앤 것은 옳은 선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