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오후 4시 대전 본사 사옥 2층에서 KR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성훈 노동조합부위원장, 윤정일 노동조합위원장, 어린이집 원장, 강영일 이사장,  조원희 인재개발처 대리,  김영우 부이사장.ⓒ한국철도시설공단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오후 4시 대전 본사 사옥 2층에서 KR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성훈 노동조합부위원장, 윤정일 노동조합위원장, 어린이집 원장, 강영일 이사장, 조원희 인재개발처 대리, 김영우 부이사장.ⓒ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일 오후 4시 대전 본사 사옥 2층에서 KR어린이집 개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KR어린이집은 철도공단이 운영하는 두 번째 직장 어린이집으로 기존 직장 동호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KR어린이집은 총 170㎡ 규모로 보육실 3개, 영·유아용 화장실, 주방과 식당 등을 갖추고,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일 이사장, 윤정일 노동조합 위원장,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KR어린이집 개원으로 직원들이 육아 스트레스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공단 내 직장 어린이집 확대로 직원들의 업무능률 증진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직장 어린이집 활성화 정책에도 부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