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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가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6일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샘 오취리는 "군대 밥 너무 맛있다. 깜짝 놀랐다. 집밥 같다"고 밝혔다.
이어 샘 오취리는 "군대 가는 게 누구나에게 오는 기회가 아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샘 해밍턴 보며 저도 한번이라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샘 오취리는 "그래서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때 가야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살면서 힘든 것도 있어야 하지 않겠나. 매일 군대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과 말할 거리도 생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샘 오취리는 "예상한 것보다 엄격했다. 이것저것 하라고 하니 '멘붕'이 오더라"고 털어놨다.
'진짜 사나이2'는 오는 8일 오후 6시15분 첫 방송된다.
[진짜사나이2,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