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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급 '프리존(Free-zone) 인덕션 전기레인지'(모델명‧ RBI-300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존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레인지의 상판이 가열되지 않고 냄비에 열을 전달하는 자기유도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은 단축하고 안전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조리기구로 열에너지가 직접 전달돼 냄비의 크기만큼만 가열하기 때문에 열효율은 더 높아져 전기요금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게다가 독일 E.G.O사의 고효율 인덕션 버너를 채택해 잔 고장이 없다고 린나이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또 여러 개의 작은 냄비까지 한 번에 놓고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기에 독일 소트(SCHOTT)의 상판 유리를 채택해 안전성을 강조했으며 은은한 샴페인골드 컬러로 공간에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 세란글라스의 플랫상판은 음식이 흘러 넘쳐도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예약된 조리시간이 끝나면 알림음이 울리고 자동으로 버너의 전원이 꺼지는 타이머 기능, 설정된 조리상태를 어린이가 변경할 수 없도록 하는 차일드락 기능, 인덕션 전용 용기 사용여부를 알려주는 냄비검지 기능 등도 갖췄다.
가격은 350만원 선이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열기기 전문 메이커로서 가스레인지부터 하이라이트 전력제어 전기레인지, 국내 최초 프리미엄급 프리존 인덕션레인지까지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주방 문화의 선진화에 기여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