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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는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종화 세무법인 두리 회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기존 사외이사인 이정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김쌍수 전 한국전력 사장,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은 재선임됐다.
아울러 DGB금융지주는 보통주 1주당 32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한편 DGB금융지주의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은 앞서 지난 19일 주총을 통해 상임 감사위원으로 박남규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을 선출했고, 구욱서 법무법인 다래 고문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