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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경남 진주시 진주수곡농협 딸기수출농단에서 농산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경남 농산물 수출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무역·한솔무역 등 지역 수출업체와 수곡농협딸기수출농단 등 생산자단체, 경남도청·경남도농업기술원·경상대학교 관계자가 자리해 작년 수출동향과 올해 해외시장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aT의 전국 단위 농식품 청년 네트워크 YAFF(농식품미래기획단) 회원과 경상대 재학생들이 참석, 수출딸기 생산현장을 체험하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재수 aT사장은 "생산·공급 인프라 강화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국시장 등 수출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 마케팅과 공사 해외지사를 활용한 공세적인 해외마케팅 전개로 올해 농림수산식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