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대 고궁·경기 수원화성·충북 단양팔경·제주 올레길 등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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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5 한국관광 100선ⓒ한국관광공사
    ▲ 2015 한국관광 100선ⓒ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를 선정, '2015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2015 한국관광 100선'에는 광역지자체 추천 및 최근 3년간의 온라인 빅 데이터, 포털사이트 최다검색어, 여행 전문가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서울 5대 고궁, 경기 수원화성, 충북 단양팔경, 전북 임실 치즈마을, 부산 태종대, 제주 올레길 등이 포함됐다.

    김용재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기획팀 팀장은 "이번 2015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이와 더불어 하반기 '한국관광의 별' 선정 사업과 연계하는 등 국내 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