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II, 35mm 최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장착 '무게 55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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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35mm 풀프레임 카메라 중 세계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최신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II'에 대한 TV 광고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A7II는 기존 플래그십 DSLR 카메라에만 장착되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에 탑재한 A7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미러리스 카메라 중심으로 재편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 A7 시리즈는 전문가와 사진 애호가 및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정받으며 지난 2013년 11월 출시 이후 9개월간 전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풀프레임 카메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A7II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전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35%대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A7II은 243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극강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한다. 풀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35mm 풀프레임 카메라 중 세계 최초로 탑재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은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때 나타나는 손떨림은 물론, 수평 회전 또는 상하좌우 회전 등 사진과 영상 촬영 시 5개의 축을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손떨림을 감지해 모두 보정해준다.

    이를 통해 극한 조건의 촬영 환경과 느린 셔터 스피드에서도 높은 ISO와 삼각대 없이 흔들림 없는 안정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일부 전문가들만의 카메라로 여겨지던 풀프레임 카메라는 A7 시리즈의 등장 이후 사용자들이 좀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로 대중화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풀프레임 센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초고속 듀얼 AF 등을 556g의 가벼운 무게로 실현한 A7II의 강점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7II 신규 TV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또는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y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