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곽성문 사장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곽성문 사장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방송광고소재 온라인 전송시스템의 음량제어 기술로 국제(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음량제어 기술은 방송광고의 음량을 적정수준으로 자동 제어하는 기술로, 모든 광고에 적용되면 시청자에게 최적 음량의 광고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KODEX는 방송광고 소재(CF·CM)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온라인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코바코는 이번 음량제어 기술 특허로 13년 국내 특허에 이어 미국 특허까지 취득하게 됐다.

현재, 지상파방송 3사를 포함해 케이블TV 등 160여개 방송사가  KODEX를 통해 광고소재 온라인 전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70억 원 규모의 거래비용이 절감됨으로써 코바코의 KODEX는 업계의 공용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