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84㎡ 중소형 구성동탄1신도시 인프라 공유 가능
  • ▲ SK건설이 분양하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 단지 투시도.ⓒSK건설
    ▲ SK건설이 분양하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 단지 투시도.ⓒSK건설



    SK건설은 동탄1신도시와 수원 영통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신동탄 SK뷰파크 2차'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동탄 SK뷰파크 2차는 지하2층 지상24층, 14개 동, 전용59·84㎡, 총 119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산지구는 인근 반월지구와 함께 72만㎡ 부지에 8000가구, 인구 2만명을 수용하게 된다.

    특히 불과 700m 떨어진 곳에 20만명이 근무하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있는 직주근접형 입지다. 동탄1신도시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 사이에 있어 생활·교육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깝다. 수서와 동탄을 잇는 KTX 동탄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일산과 동탄을 지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된다.

    SK건설 관계자는 "선호도 높은 남향·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한다"라며 "풍부한 녹지공간과 다양한 테마조경 등 친환경단지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