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전남 진도 접도 등 7개 어촌
  • ▲ 갯벌체험.ⓒ연합뉴스
    ▲ 갯벌체험.ⓒ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여행경비 절반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어촌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인천 중구 포내마을, 전남 진도 접도, 강원 속초 장사 등 총 7개 마을에서 진행한다. 일반관광객과 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단체초청 행사를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중학생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어촌·해양 관련 진로 탐색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일반관광객은 여행경비의 절반, 중학생 자유학기제와 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단체초청자는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행사 참가자는 어로·어장·갯벌체험, 낚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지역별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다.


    일반관광객은 18일부터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www.seantour.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매회 40명(1박2일 행사 80명)이다. 모집인원이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가린다.


    문의 한국어촌어항협회(080-500-8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