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기능 추가·보험료 중도인출과 추가납입 허용
  • ▲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 광고사진.ⓒ한화생명 제공
    ▲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 광고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이 질병보장과 함께 변액보험 기능을 추가하면서, 중도인출·추가납입 등 보험료 납입의 유연성도 강화한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암·급성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13가지의 치명적 질병(CI) 진단시 가입금액의 80%를 선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인 20%는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보험이다.

    특히 이 상품은 주식·채권에 간접 투자해 추가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변액보험이며, 자유로운 보험료 납입과 중도 인출·추가 납입도 가능하게 했다.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의 최저가입 기준은 가입금액 1000만원과 월 보험료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예컨대 40세 남자가 △20년 납부 △주계약 5000만원 △특약으로 CI 추가보장·더블 케어 암보장 각 20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15만860원이다.  

    이 상품은 여성만을 위한 '여성 특정 4대 질병보장 특약'을 탑재해 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500만원까지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200만원까지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 △2000만원까지 중증 루푸스 신염△2000만원까지 다발성경화증 등을 보험료 갱신 없이 평생 보장한다.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발 병률이 높은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으로 주계약에서 진단자금을 받았더라도 '더블 케어 암보장 특약'으로 전이암은 물론 재발암까지 최대 5000만원까지 추가로 암 진단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치매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도 반영했다. 고객이 'LTC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중증 치매상태나 일상생활장해상태로 진단받을 경우 간병자금을 가입금액만큼 최대 100세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실손의료보장 △성인병보장 △항암 약물·방사선치료 △재해·입원·수술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30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부족한 보장을 필요에 따라 골라 담을 수 있다.

    계약시는 물론 가입 후에도 중도부가가 가능하며,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CI보험은 △보험 가입금액 1억원 이상의 고액계약 가입시 2.5% 할인 △보험료 자동이체시 1% 할인 △한화생명과 협약된 단체의 종사자가 가입하면 1.5%의 단체할인 혜택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고객에게 부여했으며, 최대 월 4% 할인이 가능하다. 

    덧붙여 노후자금에 대한 필요가 늘어날 때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연금전환기능과 함께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고품격 의료서비스인 ‘헬스케어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가능한 건강상담 △전국 병의원 정보제공과 진료예약 △해외 병원 예약 △엠뷸런스 무료지원 등이 포함된 서비스다.

    최성균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변액보험은 저금리시대에 투자수익률에 따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여기에 보험료 납입 유연성까지 높인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 CI보험은 한 단계 진화한 CI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