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대응 매뉴얼 마련, 비상대책본부 구성 건강하고 즐거운 제주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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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 전담직원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 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 전담직원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롯데렌탈(대표·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제주오토하우스에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메르스 확산을 예방하고 고객 안전 강화로 건강하고 즐거운 제주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롯데렌터카는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발열 증세가 확인되는 제주오토하우스 방문객에 대해선 지점 출입을 제한하고, 추가 체온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만약 메르스 감염이 의심되는 방문객이 나타나면 담당 직원이 개별 안내를 진행한다.

     

    아울러 전사적 차원의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한 '대응 매뉴얼'을 마련, 롯데렌터카 전 임직원이 숙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 단계별 대응원칙을 준비하는 등 보다 안전한 렌터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렌터카는 전국 170여개 지점에 위생용 '손세정제'를 비치했으며, 운전대를 비롯 차량 내부를 매번 향균·소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