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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초기 창업기업 소개 행사를 후원했다.
산업은행은 창업기업육성회사(벤처 엑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주관하는 창업기업 소개행사 '벤처기업 데모데이5'에 참여, 행사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삼성, LG, KT, SK, 샤오미, GE, 시스코, 퀄컴, 폭스콘, 맥쿼리 등 국내.외 14개 회사, 150명 이상의 투자자가 참가했다. 특히 보안과 서버, 개인 간 금융(P2P)업 등 핀테크 관련기업도 참가했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은 창조경제의 뿌리를 든든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명 벤처기업의 세계적 육성을 위해 벤처기업과 글로벌 벤처캐피탈을 연결하는 '글로벌파트너쉽 펀드'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