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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고급 세단 '탈리스만'이 르노삼성의 'SM6'로 국내 시장 판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솔솔' 흘러나오고 있다.
르노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고급차 '탈리스만'을 전격 공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식 출시 계획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운을 가져다주는 부적이라는 의미를 지닌 탈리스만은 고급 세단으로서 우아한 라인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자연스럽고 안정된 모습으로 디자인 밸런스가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르노가 이날 공개한 고급차 탈리스만은 르노삼성이 국내 준대형 시장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조심스럽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은 내년에 새로운 모델을 국내 시장에 투입할 계획인만큼 탈리스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내년에 투입될 신차는 SM5나 SM7급이 아닌 전혀 새로운 세그먼트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이 모델은 부산공장에서 생산 판매할 것"이라고 전언, 탈리스만 국내 도입을 일축했다.
탈리스만 세그먼트는 중형과 준대형 사이에 포지셔닝 돼있다. 전장 4850mm, 전폭 1870mm, 전고 1460mm에, 휠베이스는 2810mm에 달한다. 차체 사이즈만 놓고 보면, 르노삼성의 준대형세단 SM7과 휠베이스는 같지만, SM7보다는 길이가 145mm나 짧다. 전고 역시 20mm가 낮게 세팅된 것이 특징이다. -
후드 상단의 캐릭터 라인이나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위치한 대형 엠블럼은 시대적 시장 트렌드를 잘 반영한 모습이다.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카리스마도 돋보인다. 후면부의 독특한 3D 리어램프 클러스터는 널찍한 후면 중심부까지 이어져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주간 주행에서도 시선을 모으는 효과를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과 1.6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150~200마력의 파워를 발휘하는 등 대표적인 다운사이징 모델이기도 하다. 탈리스만은 여기에 사륜구동 방식인 4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하고 액티브 댐핑 시스템을 조합하는 독특한 방식이 채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