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종합 'KOBACO KAI' 95.8 지상파TV 95.5, 인터넷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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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곽성문)는 8월 광고시장 경기는 전월보다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에 따르면 8월 종합 KAI는 95.8로 나타났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95.5, 케이블TV 94.3, 라디오 97.3, 신문 93.2, 인터넷 108.3으로 나타나고 있어 인터넷을 제외한 전 매체가 7월 대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 및 레저, 방학기간과 신학기를 대비한 교육 및 출판, 가정용품 등 업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반면 기초산업, 금융 및 보험, 음료 및 기호식품 업종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