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이마트·롯데마트·롯데백화점서
  • ▲ 칠레 와인 '디아블로'.
    ▲ 칠레 와인 '디아블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칠레 대표 와인 '디아블로'를 최대 33% 할인하는 '디아블로 장바구니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 적용된다.

     

    디아블로 제품 2병을 구매하면 10%, 3병 이상을 사면 2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수량에 따라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디아블로 전 구매자에겐 디아블로 전용 에코백도 증정한다.

     

    이마트에선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 디아블로 말벡, 디아블로 샤르도네, 디아블로 피노 누아, 디아블로 쉬라 등 총 5종 와인을 할인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에선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 디아블로 말벡, 디아블로 샤르도네 등 총 3종의 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디아블로는 국내에서 지난해 2배 이상의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는 등 칠레 대표 와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아블로의 다양한 품종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1위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의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다. 미국, 영국 등 주요 와인 소비국에서 칠레 와인 판매 1위의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와인', '1초에 1병씩 팔리는 와인'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졌다. 특히 '전 세계인이 만나는 정직한 가격'을 모토로 질 높은 와인을 1만4900원이란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