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쇼케이스 세 번 더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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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는 자사가 후원하는 '2015공연관광축제(KOREA IN MOTION)' 쇼케이스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연관광축제'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야심차게 시작한 상설 공연 프로모션 축제이다.

    이날 공연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드럼캣, 비밥 등 8개 팀의 무대가 펼쳐졌다.

    본 페스티발은 외국인 관광객의 공연관람 실적을 집계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상설공연 연간합계 190만 명의 외국인이 관람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관한 한국공연관광협회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경주와 서울에서 진행되는 '2015 공연 관광 축제' 홍보를 서울에서 세 번의 쇼케이스를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