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서 즐기는 장르... "모바일에 최적화"전작 900만 다운로드로 인기 등 "국내 최고 성적도"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모바일 AOS(MOBA,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 '플랜츠워2 for Kakao'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론칭하고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랜츠워2 for Kakao'는 모바일 AOS 장르만 10년 이상 개발한 이들이 만든 최신작으로 PC 위주의 장르인 AOS를 모바일화 했다. 전작 '플랜츠워'의 경우 글로벌 9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산 AOS 중 최고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플랜츠워2 for Kakao'는 간편한 터치식 조작, 밝은 캐릭터, 60여개의 시나리오 등 전편의 특징은 물론 다른 유저와의의 일대일 PVP 및 3대3 데스매치, 리그의 순위를 겨루는 랭크모드, 쏟아지는 몬스터를 격파해나가는 무한모드, 공성전을 연상 시키는 초인모드가 추가됐다. 또 영웅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장비와 60여 종의 미니언을 조합한 나만의 팀 꾸미기, 스킬 강화, 합성 등 할 거리가 다양하다. 
 
김종진 아이디어박스게임즈 기술이사는 "'플랜츠워2 for Kakao'는 PC게임 AOS와 비슷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모바일에 맞게 풀어낸 게임"이라고 말하며 "다른 모바일 AOS의 레퍼런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33은 '플랜츠워2 for Kakao' 론칭을 기념해 '플랜츠워2 for Kakao'를 다운 받는 이용자에게 카카오톡 투즈키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플랜츠워2 for Kaka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