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규어
    ▲ ⓒ재규어

     

    재규어 코리아는 오는 4일부터 스포츠 세단 'XE'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는 2.0L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E 프레스티지' 'XE R-스포트' 'XE 포트폴리오' 및 2.0L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의 'XE 프레스티지', 3.0L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 'XE S' 등 총 5가지 모델이 소개된다.

    2015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XE는 활발한 사전 세일즈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코엑스몰과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FEEL XE' 전시 이벤트를 통해 출시 전 XE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달 6일 런칭 이벤트와 고객 대상 파티로 공식적인 데뷔를 알렸다.

    새로운 고객층에게 다가서기 위해 폭넓은 마케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재규어 XE 홍보대사로 가수 성시경을 선정하고, CJ E&M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슈퍼스타 K7을 공식 후원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조정된 개별소비세 반영으로 가격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80만원까지 인하됐다.  X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20d 프레스티지' 4710만원, '20d R-스포트' 5340만원, '20d 포트폴리오' 5450만원, '20t 프레스티지' 4750만원, 'XE S' 682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