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딥딥딥 깊어진 컬러, 촉촉촉 물오른 피부' 테마로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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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제공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2일 '가을 뷰티 트렌드 세일'을 시작했다. 

올리브영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매장안에는 계절을 준비하는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올리브영은 이에 대해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메르스 여파 등으로 인해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되살아 나고 있음을 예고하는 현상으로 분석했다. 

올리브영이 세일 첫날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월 평시 대비 약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측은 본격적인 가을 시작에 앞서 가을 분위기에 맞는 컬러로 변신을 시도하는 여성들의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그 중, 립스틱을 비롯한 틴트, 립글로스, 립라커 등 립 메이크업 제품은 전월 평시 대비 239%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는게 올리브영 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셀프 뷰티 트렌드로 각광받는 염모제 역시 새로운 시즌을 맞아 1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세일은 가을 트렌드를 가장 먼저 파악함과 동시에 가을 분위기를 바로 연출할 수 있는 컬러 관련 뷰티 제품들이 가장 먼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 가을 뷰티 트렌드 세일은 오는 6일까지 '딥딥딥 깊어진 컬러, 촉촉촉 물오른 피부'를 테마로 올 가을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제안, 전국 매장과 온라인샵 동시에 최대 5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