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역 거주 기초수급자에 배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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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는 더 클래식 500 입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단장 박동현)이 한가위를 앞두고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 10kg 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은 지역 거주 기초수급자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1년 발족 이래 광진구 지역 기업으로서 꾸준히 어린이를 위한 의료비 후원뿐 아니라 전기밥솥, 쌀, 라면 등의 생필품 지원, 우수 장학생 장학금 지원, 해외자원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자원봉사단 박동현 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가위를 맞이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뜻으로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을 준비했다"며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온 가족이 모여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로 입주회원들에게 최상의 커뮤니티, 프리미엄급 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회원 유치 100%를 달성하며, 시니어 타운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