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항 국제선 노선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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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도입 항공기는 보잉 737-800(189석) 기종으로 국제선 노선에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총 13대(B737-700 3대, B737-800 10대) 항공기를 운영하게 됐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보유 항공기가 늘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제주-방콕, 청주-홍콩 정기노선 취항과 10월말 부산 거점 오사카·방콕·제주 신규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운임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제선 14개 정기노선과(인천-도쿄·오사카·방콕·코타키나발루·푸켓·제남, 김포-타이페이, 청주-홍콩·심양·연길·하얼빈·대련·상해, 제주-방콕) 국내선(김포·청주·군산-제주)노선을 운영 중이며,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안전 평가제도 등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