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선수들 '벤투스 R-S3' 장착하고 드리프트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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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5 포뮬러 드리프트'에서 시즌 종합 1, 2, 3위를 석권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뮬러 드리프트 대회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타이어 핸들링과 그립 성능 등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 퍼포먼스가 매우 중요한 경기로 손꼽힌다.
한국타이어 후원 선수들은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R-S3'를 장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드리프트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 후원 등을 통해 프리미엄 기업으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