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타이어 무료 교체 및 운전자 안전 교육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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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된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50개 기관의 운전자를 선정해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및 차량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배터리 점검,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워셔액 및 와이퍼 등 소모품 자가교체를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인천,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나누어 10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행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를 통해 앞으로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