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UHD 가입자, B tv 70번 채널서 추가 비용 없이 이용11월 해외 UHD 채널 'High 4K' 추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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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TV VOD에서 제공하는 UHD 채널 'UMAX'가 국내 최초로 IPTV에서 서비스 된다. 

19일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 서비스인 B tv에서 4k UHD 전용 채널 UMAX를 지난 16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UMAX 채널은 세계최초의 UHD 전용채널로 지난 2014년 4월 개국 이래 케이블TV를 통해 서비스돼 왔다. IPTV 사업자로는 B tv가 처음이다. 
 
UMAX 채널은 요금제와 상관없이 UHD 가입자라면 B tv 70번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가능하며, 11월 채널개편 이후에는 65번 채널에서 서비스된다.
 
또 11월 초에는 국내 최초로 해외 Real 4k UHD 채널인 'High 4K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High 4K' 채널은 세계최다 18개국 5000만 가구에 방송되는 24시간 4K 엔터테인먼트 전문채널로 영화, 여행, 스포츠, 요리, 패션, 레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며, 국내에서는 B tv를 통해 독점 서비스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UHD 채널 계약을 통해 추가로 100여편의 UHD 콘텐츠를 확보, 연말까지 UHD 콘텐츠를 600여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UHD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추가를 통해 고객이 다가올 수 있는 B tv 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