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1%나눔재단
    ▲ ⓒ포스코1%나눔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오는 28일 경기 시흥시 시화공단 소망공원 야외무대에서 근로자 250명을 초청, '우리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우영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영음(友·英·音)'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온 숨은 역군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악회다.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가 부족한 근로자들에게 음악으로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시흥시 시화공단은 부품·소재 분야 전문 산업단지로, 남동국가산업단지·반월국가산업단지와 함께 3대 중소기업 산업단지로 꼽힌다.

    포스코AST, 금강, 문배, 세운BNC, 창화 등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업체가 입주해있어 포스코그룹과의 거래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기도 하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앞서 지난 4월과 8월에도 각각 서울 문래동 철공단지, 경북 고령군 다산주물공단에서 나눔음악회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