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이수스 젠패드.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에이수스 젠패드.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에이수스가 29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5 타블렛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젠(Zen)' 시리즈를 선보였다.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 젠 시리즈로 처음 출시된 '젠패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타블렛이다.

    젠패드는 '컴퓨텍스 2015'에서 공개된 이후 경쟁제품인 '아이패드 미니'보다 우수한 감도와 UHD급 TV화질을 구현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타블렛에 4G RAM을 적용했다.

    플래그쉽 모델인 젠패드 S 8.0 Z580CA는 8인치 2K QXGA 해상도(2048x1536)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텔 64비트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Z5380), 4G RAM을 탑재해 프리미엄 타블렛 PC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또 OpenGL3.0을 지원해 게임플레이와 멀티태스킹에서 특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젠패드 C 7.0 Z170C는 7인치 형 타블렛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무게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젠패드 라인업 컨셉에 맞게 스타일리쉬한 가죽 패턴과 메탈 프레임을 채택한 클러치 백 스타일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이수스는 젠패드 출시를 통해 세계 노트북과 타블렛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혁신적인 성능을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곽문영 에이수스 마케팅 팀장은 "국내 최초 출시되는 젠패드는 젠 시리즈 특유의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기술을 한데 모은 제품"이라며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겐 젠패드 S 8.0을, 최고의 가성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겐 젠패드 C 7.0을 권한다"고 했다.

    한편 에이수스 젠패드 S 8.0 Z580CA는 옥션(www.auction.co.kr)에서, 젠패드 C 7.0 Z170C는 11번가 (www.11st.co.kr)과 위메이크프라이스(www.wemakrprice.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에이수스 젠패드 S 8.0 Z580CA의 출고가는 34만9천원이며, 젠패드 C 7.0 Z170C의 출고가는 12만9천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