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版 '블프'…11월 한달간 TV·냉장고 등 연중 최저가 세일

삼성전자의 대표 인기 제품들을 연중 최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패밀리 세일' 행사가 열렸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TV와 냉장고, 세탁기, 김치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PC  등 모두 7개 품목의 신모델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안 그래도 개별소비세가 떨어지고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여파로 가격이 낮아진 상황에서, 또 다시 추가로 가격 할인을 더함에 따라 연중 최고 규모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먼저 '2015년형 65형 UHD TV' 행사 모델은 기존 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모션싱크 청소기는 최대 46%까지 가격을 낮췄다.

프리미엄 냉장고 '지펠 T9000' 행사 모델과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각각 최대 20%와 13% 수준으로 몸값을 떨어뜨렸다.

아울러 '2015 버블샷 드럼세탁기', '액티브워시', '파워봇', '모션싱크', '블루스카이 AX7000', '노트북9' 등도 초특가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저렴한 특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선사하고 내수 진작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