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초청 전경련 만찬간담회서 회장단 대표 건배사
  •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맨 뒤쪽)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전경련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맨 뒤쪽)이 건배사를 하고 있다. ⓒ전경련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19일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 전경련 회장단 만찬간담회에서 회장단을 대표해 건배사를 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황 총리의 참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경련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노력하자는 의미로 건배를 제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 허창수 전경련 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김 윤 삼양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류 진 풍산 회장,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 11명의 전경련 회장단이 참석했다.